[EBS 왔다! 내 손주] 수요일 밤 편성 후 첫 주인공은 호주 퍼스의 ‘액티브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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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왔다! 내 손주] 수요일 밤 편성 후 첫 주인공은 호주 퍼스의 ‘액티브 패밀리’

-역대급 N잡러 엄마와 한국인보다 한식 잘하는 호주인 남편의 등장!
-‘게’ 잡고 ‘캥거루’와 교감하고…호주 퍼스 ‘액티브 패밀리’의 자연 속 일상

[사진출처=EBS]
[사진출처=EBS]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0월 말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왔다! 내 손주>의 편성 시간이 변경되어, EBS 1TV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왔다! 내 손주>는 해외에 거주하는 국제 가족 2세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한국의 조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여정을 담은 ‘글로벌 조손 상봉기’를 담는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랑스에서 온 네 손주, 이란의 인형 같은 손주들, 멕시코에서 40여 시간 대장정을 거쳐 한국에 온 손주, 케냐의 1% 엘리트 손주 등 세계 각국의 손주들과 한국 조부모님의 내리사랑이 공개되자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 “우리 부모님도 연신 공감하며 시청하셨다” 같은 시청자 반응이 폭주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3월 13일(수) 밤 9시 55분, 수요일 편성 후 첫 주인공

-“쉴 틈이 없어요” 호주 퍼스 ‘액티브 패밀리’ 등장

수요일 편성 후 첫 번째 손주 가족이 사는 곳은 서호주의 중심 도시 ‘퍼스’다. 수도 캔버라에서 비행기로 꼬박 다섯 시간 거리에 위치한 퍼스는 호주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이자 사막과 바다/호수/화강암 절벽 등이 자리를 지키는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곳. 이곳에 1년 365일 내내 액티비티를 즐기는 엄청난 활동량의 국제 가족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 아내 김민정 씨와 호주인 남편 스티븐 씨 그리고 그들의 사랑의 결실인 ‘지오(9세)’와 ‘밀리(7세)’가 그 주인공이다. 호주 퍼스 사회에서도 소문난 ‘액티브 패밀리’인 이들 가족은, 한여름 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소개하며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대리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 유치원 교사‧솜사탕 트럭 운영‧피아노 교습 등…역대급 N잡러 엄마

-한국인보다 한식 잘하는 호주인 남편의 등장! 호주인 남편의 한식 밥상은?

한국인 엄마 민정 씨의 직업은 무려 3개 이상! 퍼스의 한 유치원 교사로 매일같이 출퇴근을 하는가 하면, 쉬는 날이나 벼룩시장이 열릴 때는 ‘솜사탕 트럭’을 열어 호주 퍼스에 K-솜사탕의 달콤한 맛을 무한 전파 중이란다. 그뿐만 아니라 틈틈이 피아노 교습 등을 하며 하루 24시간을 꽉 채워 사는 민정 씨. 이 모든 것이 동양인으로서 호주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라는데.

한편 이런 민정 씨의 일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이가 있으니, 바로 남편 스티븐 씨다. 한국인 아내를 위해 한국 음식 만들기를 공부해 지금은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야무진 손맛을 자랑한다는데. 바쁜 일상 속 잠시 휴식을 취하는 민정 씨 대신 남편이 요리한 메뉴는 바로 한국인의 소울 푸드 ‘제육볶음’, 호주인 남편이 만든 한식 밥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 ‘생활 체육’이 당연한 곳…호주 퍼스 손주들의 방과 후 야외활동은?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에너지 넘치는 엄마를 닮아 학교생활 할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야외 활동을 즐긴다는 지오‧밀리 남매! 첫째 지오는 학교 농구팀에서 ‘에이스 공격수’로 활약하는 농구 천재이자 럭비를 사랑하는 스포츠맨이라는데. 이미 여섯 살 때부터 온갖 농구/럭비 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실력자인 지오, 촬영 기간에도 학교 대항 농구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코트를 누비며 고득점에 성공한다. 둘째 밀리 역시 오빠에 뒤지지 않는 운동신경을 가졌다. 아크로바틱을 배우며 온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가 하면, 바닷가 백사장에서는 덤블링을 하며 노는 등 엄청난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

△ 호주 퍼스 ‘액티브 패밀리’의 여름날 일상은? 퍼스 명물 ‘블루크랩’을 잡다

-‘게’ 잡고 ‘캥거루’와 교감하고…호주 퍼스 ‘액티브 패밀리’의 자연 속 일상

한국과는 달리 한여름인 호주 퍼스!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는 어마어마한 폭염을 자랑하는데. 더위에 지친 ‘액티브 패밀리’가 향하는 곳은 집에서 15분 거리 바닷가! 지금이 제철인 퍼스의 명물 ‘블루크랩(청색 게)’ 잡기에 나선 것. 사람 몸보다 큰 뜰채를 들고 귀하디귀한 자연산 게를 찾기 시작한 가족, 해 질 무렵까지 계속된 게 잡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또 다른 나들이 스폿은 화강암 절벽과 폭포가 아름다운 ‘서펜틴 국립공원’. 청정 계곡에서 물놀이는 기본이고 공원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호주 동물 ‘캥거루’와 교감까지 할 수 있다는데. 사람의 영역과 동물의 영역이 따로 없는 호주 퍼스의 자연 속 일상을 소개한다.

△ 더위에 지친 호주 퍼스 손주들의 버킷리스트 “한국에서 Ice fishing 할래요”

더위에 지친 호주 퍼스의 두 손주, 급기야 “오늘 당장 한국 갈래” 돌발 선언! 한국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만끽하고 싶은 지오‧밀리 남매의 바람에 민정 씨 부부, 큰 결정을 내렸다. 바로 온 식구가 한국으로 떠나기로 한 것! 이 소식을 들은 한국 할아버지 김영배 씨와 할머니 이현숙 씨는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데. 영상통화 너머 ‘Ice fishing(얼음낚시)’을 외치는 손주들을 본 할아버지와 할머니. 한국에 올 손주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시작한다.

출처 : 한국강사신문(https://www.lecture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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