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호주 퍼스 킹스파크에서 참전 기념비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기념비는 영 연방군이 서울을 사수하는데 기여한 1951년 가평전투를 기리기 위한 것으로 서호주군 재향군인회와 서호주 한인 재향군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습니다.
기념비는 경기 가평군에서 지원한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서호주 로저 쿡 총리는 한국-호주 관계가 더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고, 김완중 호주대사는 참전용사와 가족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