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포스코 프로젝트 ‘전략사업’…탈탄소 공급망 구축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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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포스코 프로젝트 ‘전략사업’…탈탄소 공급망 구축에 협력”

[앵커멘트]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의 세계 최대 생산지이자, 한국의 주요 자원 공급처인 서호주 정부가 방한했습니다.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기업들과 만나 에너지·자원 협력을 한 단계 더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건데요.

앰버-제이드 샌더슨 서호주 에너지 장관을 김아름 기자가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기사내용]
서호주 정부가 포스코의 ‘저탄소 HBI 프로젝트’를 핵심 전략 사업으로 삼고, 대규모 인프라와 규제 완화 조치를 동원한 지원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샌더슨 신임 서호주 에너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 모색에 나선 것입니다.

특히 포스코를 서호주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포스코의 철광석 절반이 서호주에서 생산되는 만큼, 현지에서 직접 철강을 가공해 공급망 전체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녹색철강 모델을 서호주의 미래 성장축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 서호주 장관: 포스코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철강제조 기업입니다.철강석을 서호주 현지에서 가공하는 것으로 철강 공급망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큰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서호주 정부는 HBI 프로젝트에 우리돈 150억원을 투자한데 이어, 대규모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송전망 구축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이 지목했던 환경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는 법안도 통과됐다며,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의지입니다.

[서호주 장관 : State development act라는 새로운 법안이 통과됐다. 이를 통해 승인 절차가 간소화돼 일정도 보장됩니다. 따라서 이번 법안 통과로 확실성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포스코외에도 다른 한국 기업들과 수소와 핵심광물 가공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서호주 장관 : 우리는 포스코 뿐 아니라 한국가스공사와 미네랄 리소스를 통해 협력을 다지고 있고, 포스코와는 리튬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기업과 협력에 열려 있습니다.]

샌더슨 장관은 또 우리 정부와 만나 양국의 에너지 전환 전략과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지원책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서호주 장관 : 한국과 서호주가 탈탄소화에 대한 정책과 목표에서 같은 방향을 지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측 모두 지역과 공동체에서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이 있길 원합니다. 이런 상호관계가 양측 공동체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서호주와 한국 기업 간 협력이 철광석을 넘어 수소와 저탄소 철강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산업 밸류체인 구축의 분기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의 글로벌 에너지·자원 사업 확장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도 주목됩니다.

출처: MTN뉴스(https://news.mtn.co.kr/)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12111644365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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