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6일] 작년 10월에 국내에 대표사무소를 설치한 서호주정부관광청 (Tourism Western Australia)이 금년부터 여행업계와의 공동 협력 및 일반인 대상 마케팅을 보다 구체화하고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표사무소 설립 100일을 맞이하여 존 보웬 한국담당 국장 (Regional Director for Korea)이 한국내 관광 업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서호주와 한국간의 관광 진흥을 위한 상호 신뢰와 협력을 구축하고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방한했다.
5일간의 이번 일정 동안 보웬 국장은 우선 1월 10일 한국관광협회 정운식 회장과 국내 주요 여행사 사장단 초청 오찬을 그리고 오후에는 이들 여행사 호주 담당 팀장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아울러, 주요 랜드사 대표들을 초청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전하고 한국인들에게 매력적인 서호주 일정을 개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일반인 대상 마케팅에 있어 현재 진행중이거나 추후 공동 협력 의사를 밝힌 회사들을 초청하여 이들의 협력에 감사하고 보다 장기적인 안목의 공동 마케팅에 대해 논의했다.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작년 12월부터 오늘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싱가포르항공 및 아웃백 레스토랑과 그리고 캐세이 패시픽 항공과는 SBS라디오 ‘이숙영의 Power FM’을 통해 3월말까지 4개월간 서호주 알리기 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협력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아가 추후 일반인 대상 대규모 캠페인을 협의 중에 있는LG카드, SK 텔레콤, 삼성전자 등 관계자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1월 13일에는 이들 협력사 초청 VIP만찬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보웬 국장은 현재 싱가포르와 홍콩을 각각 경유하여 퍼스로 운항하는 싱가포르 항공 및 캐세이 패시픽 항공과 공동상품 개발을 위해 두 항공사 및 이들이 지정하는 여행사들과 서호주 상품 개발에 대해 협의하고 오는 3월부터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데 합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의 호주 노선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협력하고자 오는 3월 대한항공 관계자들의 서호주 답사 방문을 성사 및 지원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
첨부(관련 사진):
1. VIP 오찬 참가자 (사진 위, 왼쪽부터: 권오린 콴타스항공 사장/윤정원 OK투어 사장 /윤대승 참좋은여행 사장/김명성 싱가폴항공 상무/경재희 범한 본부장/박창열 세중 이사/롯데 백현 상무/손병언 서호주관광청한국대표: 아랫줄 왼쪽부터, 양무승 투어2000사장/정운식 관광협회 회장/존 보웬 국장/홍기정 모두 부사장/김종욱 관광협회 아웃바운드 회장/저스틴머레이 케세이패시픽항공 지점장)
2. 남태평양 팀장 모임
3. 호주 랜드사 모임
4. 협력사 VIP 만찬:삼성전자 한광섭 상무 (아랫줄 제일 왼쪽); 이숙영 씨 (아랫줄 오늘쪽 두번째); 아웃백 박계윤 팀장 (뒷줄 오른쪽에서 4번째); SK텔레콤 유은희 과장(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5. ‘아웃백 공동 마케팅 행사용 배너’ 사진
? 문의 및 연락: 서호주 정부 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김연경 이사)
전화 02-6351-5156 /팩스 6230-9355 /이메일: akim@westernaustral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