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5000만 달러 투자…2021년 생산 시작
[글로벌이코노믹 김종혁 기자]
서호주 필바라(Pllbara) 지역에 대규모 철광석 광산 개발이 시작된다.
리오틴토와 신일철주금(NSSMC), 미쓰이상사는 15.5억 달러(한화 17500억 원)을 투자해 2개의 철광석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로브밸리(Robe Valley) 웨스트 안젤라스(West Angelas) 2곳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2021년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필바라 합작사의 생산량을 유지하는 차원이다. 신규 광산에는 무인트럭 등 무인자동화 운반 시스템을 비롯한 최신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