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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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오늘(21일) 오전 09:40방송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893회에서는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편이 방송된다.
서호주의 중심도시 퍼스에서 시작해 인도양을 따라 지구의 오랜 역사가 만들어 낸 컬러풀한 풍경을 찾아 떠난다.
새하얀 모래가 우윳빛 풍경을 만드는 란셀린 사구와 시시각각 변하는 황금빛 사막 피너클스.
인도양의 극한 환경이 만든 환상적인 풍경의 핑크호수 헛라군, 27억 년 된 거대 화강암 웨이브록에 새겨진 오묘한 색깔의 그러데이션까지.
거대한 자연의 팔레트, 서호주로 천연색 여행을 떠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서호주 최대 도시 퍼스의 한가운데 엘리자베스키가 있다.
퍼스를 동서로 가르는 스완강과 세련된 도시 풍경을 같이 조망할 수 있어 랜드마크가 된 곳.
10년 전만 해도 평범했던 이곳을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 바꾼 것은 두 개의 풍경이다.
유려한 곡선미를 뽐내는 다리와 여러 겹의 타원형의 고리들로 착각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스판다(산스크리트어로 진동이란 뜻)란 조형물.
도심의 매력적인 오브제들이 엘리자베스키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소개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퍼스 인근 여행을 마무리하고 서호주 북쪽으로 4박 5일 캠핑카 여행을 떠난다.
거대한 자연이 만든 다채로운 색깔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정.
처음 찾은 곳은 하얀 우윳빛 모래사막 란셀린이다.
인도양의 거친 바람이 모래를 모아 아름다운 곡선의 모래언덕을 만들었다.
젊은이들은 이 언덕에서 샌드보딩을 하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긴다.
한 시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노란빛 모래사막 피너클스가 나타난다.
시간과 하늘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사막의 색깔은 마치 외계 행성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수만 년 비와 바람을 견디며 오랜 시간의 흔적을 그대로 드러내는 15,000여 개의 석회암 기둥들.
자연의 신비감을 드러내는 이곳에서 풍경과 잘 어울리는 퍼포먼스가 갑자기 펼쳐지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핑크빛 호수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핑크 호수의 이름은 헛 라군(Hutt Lagoon).
누군가 호수에 잔뜩 핑크 물감을 뿌려 놓은 풍경은 넋이 나갈 정도로 아름답고 매력적이다.
하얀 구름과 파란 하늘이 호수에 비춰 거대한 한 폭의 핑크빛 수채화가 된 경이로운 풍경이 공개된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수십억 년 자연이 붓질한 오묘한 색깔의 풍경을 본 적이 있는가.
거대한 파도가 덮쳐오는 모양의 거대한 바위의 피부엔 사람이 표현할 수 없는 오묘한 색깔의 향연이 펼쳐진다.
27억 년의 시간 바위 표면을 따라 흘러내린 물이 광물질을 녹여 만든 신비로운 변화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

먹이에 집착해 물고기를 주는 손까지 삼키려고 하는 노티보이(개구쟁이)란 별명을 가진 펠리컨, 서호주의 가장 아름다운 섬 로트네스트에 주로 서식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표정의 동물이란 애칭을 가진 쿼카가 사람들과 교감하는 모습도 담았다.
시속 200km의 속도로 낙하하며 인도양의 시리도록 파란 물빛을 가장 스릴 있게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4,500미터 높이의 스카이다이빙의 감동을 생생하게 영상에 담았다.
오랜 세월 자연이 그려낸 신비로운 색깔과 풍경 속에 사람과 자연이 생동감 넘치게 교감하는 컬러풀 여정!
서호주 자연의 팔레트 속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도시는 인간의 역사를 증언하는 상형문자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삶의 공간이다. 도시엔 신과 인간, 삶과 죽음, 역사와 문화가 숨쉰다. ‘걸어서 세계 속으로’방송에선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 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다. 893회 ‘자연의 팔레트 – 서호주’는 오전 9:40 KBS 1TV 에 방송된다.

출처: 이코노미퀸(https://www.queen.co.kr/)
https://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67

서호주 최대 도시 퍼스의 랜드마크, 엘리자베스키 | KBS 2506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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