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인터뷰] 마크 맥가완 서호주정부관광장관 – 가장 호주다운 곳, 서호주

마크 맥가완 서호주 정부관광장관

-한국 내 인지도 높이기 나서
-9월 한국 방문등 마케팅 강화

한국과의 관광 교류에 많은 투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경제적인 이유가 크다. 최근 한국과 서호주가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교류해왔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석유, 가스, 지하자원 등을 서호주에서 수입해가고 서호주는 한국의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을 수입해왔다. 서호주는 이미 지난해부터 서울에 서호주무역대표사무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국 내에서 서호주에 대한 이미지와 무역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그 돈을 어떻게 쓸 예정인가. 관광 대표사무소도 오픈하는가.
▲한국에서 서호주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에 사용될 것이다. 언론인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서호주에 초청, 서호주의 매력을 소개하고 한국내에 알리도록 할 것이다. 항공사 등과 공동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9월에 서호주의 주정부와 관광청, 민간업체 대표자들이 한국을 방문, 서호주를 알리는 설명회와 리셉션, 기자회견 등도 가질 예정이다.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 등도 방문할 것이다. 관광 대표 사무소는 따로 두기 보다는 현재 무역대표부를 맡고 있는 데서 관광 부문까지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서호주를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얼마나 되는가.
▲대부분 비즈니스와 유학, 어학연수 수요들이다. 연간 20만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호주를 방문하고 있지만 4~5% 정도 적은 수만이 서호주를 다녀간다. 인지도만 올라가면 보다 많은 한국인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호주는 어떤 매력이 있는가.
▲동부(시드니, 골드코스트 등)와는 다른 모습의 호주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복지 및 생활 수준, 교육열 등으로 인해 호주의 대표적인 교육도시인 퍼스는 세련된 도심 관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바깥으로는 거친 호주 자연의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가장 호주다운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시설과 서비스는 수준이 높다.

김남경 nkkim@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