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고교생들 호주 퍼스시로 어학연수 떠나

‘호주 퍼스시 스터디투어’ 프로그램 참여 고교생 18일까지 모집, 선발 장학생 5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올 여름 ‘호주 퍼스시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고등학생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최종 5명으로 이들은 7일간(7월29~8월5일 예정) 호주 퍼스시에서 현지 문화를 경험하는 홈스테이와 단기 어학연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왕복 항공권, 홈스테이와 영어연수 비용, 프로그램 활동 체험비 전액을 퍼스시에서 지원, 개인별 여행자보험, 전화 로밍비 등 개인 여비는 본인부담이다.

지원자격은 서초구 내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호주의 문화 및 환경을 체험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창의성으로, 스터디퍼스(StudyPerth)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배경사진에 본인 사진을 이용해 가장 창의적인 엽서 작품을 만든 학생 5명을 선정한다.

스터디 퍼스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에게는 개별 연락 안내하며 상세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재작년 ‘호주 퍼스시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들

작품의 배경사진은 스터디퍼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작품은 드로잉, 콜라주, 페인팅, 컴퓨터 그래픽, 포토샵 등 방법에 제한은 없다.

자신이 퍼스시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유롭게 표현해 이메일(admin@studyperth.com.au )로 지원서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반드시 JPEG 파일로 제출하되, 용량이 2MB를 초과하지 않으며 1인 1작품 온라인 제출이 원칙이다.

‘호주 퍼스시 스터디투어’는 올해 6회째로 서초구와 우호 협력도시인 호주 퍼스시와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다.

퍼스시와 퍼스시 교육기관인 스터디퍼스(StudyPerth)가 공동 주최해 현지 레벨테스트를 거쳐 클래스를 배정받아 회화, 작문, 리딩 등 체계적인 수업과정으로 운영된다.

전문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홈스테이와 단기 어학연수의 경험을 무료로 누릴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미국 어바인시 등 11개국 19개 해외도시와 우호협약을 체결해 일본 스기나미구와 직원교류, 프랑스 파리 15구 및 중국 학벽시와 문화교류사업 등 다양한 상호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를 이끌 글로벌 리더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호도시와 다양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시야를 넓혀라”…해외자원개발에도 봄바람 기대

▲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

[한국에너지신문] 신기후체제와 유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해외자원개발 관련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해외자원개발의 기회는 아직도 다양하게 남아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의 석탄과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를 개발하는 것에서 배터리와 에너지 관련 신소재에 사용되는 귀금속 등 다양한 광종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제36차 해외 금속광 실무협의회와 제47차 해외 유연탄 개발 민관실무협의회에서는 사업실적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한 뒤, 주제 발표와 특강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포스코대우, 고려아연, 삼탄, LG상사 등 다양한 기업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아르헨티나·서호주·카자흐스탄 주목
귀금속 광물 개발 여건도 분석해야
‘구리’ 중심 광업분야 세계 투자 증가
美·中 동 수요 증가…가격 상승 전망

투자 기회 남아 있는 광종과 지역에 집중할 때

▲ 아르헨티나 후후이 주에 있는 리튬 광산

에스꼬바르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 경제통상부문 상무서기관은 ‘아르헨티나의 광업현황과 전망 및 신규 투자 기회’에 대해 강연했다. 에스꼬바르 상무관은 “아르헨티나는 라틴아메리카 경제 규모로 3위의 나라”라며 “매장량 기준으로 셰일유는 세계 4위, 셰일가스는 세계 2위 등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고 귀금속 자원과 칼륨, 리튬, 납, 아연 등 산업광물, 점토광물 등 다양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 분야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에스꼬바르 서기관은 “아르헨티나에서 투자 기회가 있는 광물은 단연 금, 은, 동과 같은 귀금속과 배터리에 많이 사용되는 리튬”이라며 “특히 나라의 이름이 ‘은의 땅’이라는 뜻일 정도로 전통적인 은 광산이 많이 있고, 금과 구리, 아연, 몰리브덴, 리튬 등의 광상과 광질이 주변국가인 칠레보다 우수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데이비드 스콧 캐나다 임페리얼상업은행(CIBC) 부회장은 ‘침체기 벗어나는 2017년 광업 시장’이라는 주제로 자원시장 동향과 비철 프로젝트의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동, 니켈 등 주요 금속 광물의 시장 전망,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이뤄지고 있는 광산 인수합병 사례를 소개했다.

스콧 부회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비철금속 수요가 높아졌다”며 “일부 자원개발 기업은 사업분할과 자산매각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 서호주 마운틴캐틀린의 갤럭시리튬 공장

김성훈 주한 서호주정부 대표부 상무관은 ‘호주 퍼스(Perth)의 광업 현황과 투자기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성훈 상무관은 “호주는 유럽보다는 아시아에 가까운 나라로, 철광과 알루미나광, 지르콘광, 티탄철광, 니켈광, 금광 이외에도 금홍석, 석류석,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광, 천연가스전 등 다양한 지하자원이 매장돼 있다”고 말했다.

김 상무관은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급속히 증가한 신규 탐사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진행하고 그 뒤를 일본, 우리나라 등이 따라가고 있는 형편”이라며 “리튬, 금, 코발트, 텅스텐, 흑연, 스칸듐, 안티몬 등의 광물은 아직 투자의 기회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김범중 EY한영회계법인 상무는 ‘광업과 금속 분야 기업 인수합병과 투자 확대-2016년 현황과 2017년 전망’을 발표했다. 김범중 상무는 “세계적인 수준에서 봤을 때 광업 분야 투자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어 관련 기업들의 빚은 줄어들고, 인수합병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광업 및 금속 분야 투자 키워드는 널리 알려진 대로 ‘중국’과 ‘구리’이지만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투자확대 움직임이 있고, 투자 보수의 지급도 잘 이뤄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하지만 투자의 호기는 약간 지나간 면이 없지 않다”며 “몇몇 회사 또는 투자단위의 경우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좋지만, 투입 자금에 비해 이익이 덜 나올 수 있는 점은 유념하고, 수익 증가보다는 비용 감소에 초점을 두어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계 법률회사인 알렌 앤 오버리 소속의 방승규 변호사는 ‘트럼프의 영향-에너지 자원 업권에서의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다. 방 변호사는 “트럼프의 화석 연료 진흥정책이나 신재생에너지 정책 후퇴에 관한 언급은 여러 방면에서 반대를 받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트럼프가 언급하는 정책방향이 작동될 여지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석탄이 천연가스나 재생에너지에 비해 점점 밀려나게 되고, 중국이 에너지 분야에서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행위자라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대신증권 글로벌 파생상품본부장은 ‘석탄 파생상품 시장 비평’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석탄 파생상품 투자를 위해 알아야 하는 현물거래 절차와 선물거래 절차, 석탄 시장의 지수, 현물에 대응하는 선물 매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 해외 유연탄 개발 실무협의회

광물자원공사, ‘동광 전망’ ‘연-아연 탐사’ ‘광물 지수’ 등 주제 발표

광물자원공사에서도 해당 부서에서 동광 시장 전망과 연-아연 탐사프로젝트, 광물종합지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용준 금속1팀 팀장은 ‘동광 시장현황 및 향후 전망’ 발표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가행광산의 품위 저하와 신규사업 부족, 광산 파업 등으로 정광의 공급은 줄어드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을 위시로 전 세계적인 전력 관련 인프라와 전기차 인프라가 강화돼 동 가격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팀장은 “적어도 2023년까지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상승이 이어져 8000달러 대 후반을 유지하지만, 추가 공급과 2026년 이후 수급 균형으로 7000달러 대 초반에서 다시 가격이 안정화된다”고 예측했다.

송영현 전략탐사지원팀 차장은 ‘카자흐스탄의 연-아연 탐사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했다. 송 차장은 “카자흐스탄은 국내 산업에서 20% 이상을 광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도 합금철, 우라늄, 원유, 기타 비철금속제품, 동괴와 스크랩 등이 카자흐스탄에서 수입되고 있고, 납과 아연 등은 아직 개발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돼 관심 있는 기업에게 소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자원정보협력팀장은 ‘광물종합지수 민덱스의 개발과 활용’을 발표했다. 이 팀장은 “광물종합지수의 분석기능을 확대해 ‘에너지 지수’, ‘메이저금속 지수’, ‘희유금속지수’ 등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해외 유연탄 개발 실무협의회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35억년전세상그대로-입체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떠난 서호주 탐사

 

지은이|문경수
분야|과학
판형|145×215mm
면수|240면
가격|14,000원
발행일|2016년 9월 20일
ISBN|978-89-6090-279-4 03400
담당|편집팀 김예지 대리(02-362-1451, 010-8994-4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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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붉은 땅 서호주, 굉장한 곳이 발견되길 기다리고 있다
35억 년 전 생명체의 첫 탄생 시점에 다가가는 시간 여행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는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국내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서호주를 탐사한 이야기이자 탐험 입문서다. 늑대개가 우는 벌판에서 한뎃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고 차는 자꾸 모래구덩이에 빠지는 곳. 조난당해 별을 보며 방향을 가늠하고, 호주 원주민의 도움으로 간신히 사막을 빠져나오면서도 결국 초기 지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해변을 걸었던 기록. 생명에 대한 과학적 고찰에서 ‘살아 있는 가장 오래된 돌’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가슴 뛰는 순간까지 인간과 최초 생명체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담겨 있다. 생명체가 탄생하던 순간이 고스란히 남은 서호주, 그 35억 년 전 세상으로 진정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캥거루와 에뮤, 딩고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목초지뿐 아니라 200킬로미터 이상 이어지는 황금빛 산맥, 바닷속 깊은 곳에서 솟아오른 검붉은 지각, 흰개미 집이 끝없이 펼쳐진 뜨거운 사막, 모래바람이 부는 인도양…. 오늘도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풍경이 발견되는 서호주는 미지의 세계를 꿈꾸게 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마션>의 최초 촬영지로 선택하기도 한 서호주는 지구에서 가장 화성과 유사한 환경을 가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영화 같은 자연 외에 이곳을 특별하게 만드는 한 가지는 바로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 즉 대기 중의 산소를 만든 미생물계의 영웅 시아노박테리아와 스트로마톨라이트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NASA의 우주생물학자들은 서호주를 방문해 이 “생명체의 조상의 조상의 조상”을 만날 기회가 생기기를 꿈에 그린다.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는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서호주의 광활함을 생생하게 볼 수 있고, 생명체의 기원을 찾는 과학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까지 오롯이 담긴 한 편의 과학 다큐멘터리다. 돌 한 조각이 어떻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밤하늘의 별이 이처럼 반짝일 수 있는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이루어낸 감동을 만끽한다.
저자 문경수는 몽골, 고비사막, 알래스카, 하와이, 서호주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오지를 부지런히 누비며 탐험의 뜨거운 감동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자 노력하는 ‘과학탐험가’다. 국내 다수의 다큐멘터리에 단골로 출연한 그는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세 차례 서호주 탐사를 떠났고 그 여정을 5년에 걸쳐 집필했다. 과학자들과 은하수를 보며 모닥불 옆에서 잠을 자고, 주저앉은 차를 모래구덩이에서 함께 꺼내고, 같이 화석을 캐면서 느낀 순간을 고스란히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에 담았다.

1,000킬로미터마다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실감 났다. 해멀린 풀을 기점으로 창밖 풍경이 새롭다. 나무 형태의 식물은 자취를 감췄고 발목 높이의 관목과 소실점이 보이는 지평선만 끝없이 펼쳐졌다. 간혹 봉우리가 평평한 탁상 지형도 드러나 황량함마저 미사여구로 느껴지는 풍경이지만 그 황량함 덕분에 멀리 보이는 미세한 변화에도 눈이 민감해진다.
-99쪽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희열로 바뀌는 순간
인간적이고 매력적인 탐험기

새벽 4시가 조금 안 된 시각. 오랜 정적을 깨고 딩고(늑대개) 울음소리가 들린다. 그러자 숨죽이고 있던 다른 동물들도 어둠 저편에서 함께 울부짖는다.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서둘러 불을 피웠다. 불이 동물의 접근을 막아준다고는 하지만, 불을 보고 우리 위치를 파악하는 건 아닌지 혼란스러웠다. 호주 대륙 유일의 맹수 딩고는 캥거루와 양을 잡아먹을 정도로 힘이 세다. 마지막 방어벽이라 생각하고 불을 크게 피웠다.
-25쪽

아직 개척되지 않은 서호주 북부 킴벌리 지역, 저자 문경수는 하루치 식량만 들고 무작정 떠났다. 그리고 유칼립투스만 무성한, 수백 킬로미터를 가도 차 한 대 마주치지 않는 그곳에서 조난을 당한다. 최악의 상황을 차근차근 넘기면서 지도 한 장과 해와 달, 별의 위치에 의지해 걸었다. 대낮 같이 밝은 은하수 아래서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던 때 기적적으로 원주민 마을을 찾고 친절한 그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사막을 벗어났다.
조난에 따른 심리적 부담이 있었지만 황량한 서호주 땅에 대한 그리움이 남았고,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사람들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 당시 본업이었던 과학 기자 생활을 접은 뒤 떠나기로 결심했다.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기 위해 다시 서호주로 향한다. 그동안 다큐멘터리에서만 보았던 층서학자 마틴 반 크라넨동크 박사와의 ‘우연한’ 만남은 새로운 호기심으로 이어졌고, 과학자가 아닌 신분으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NASA 우주생물학자들과 함께 생명체의 기원을 찾는 탐사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걸 보러 지구 정반대 쪽에서 왔단 말이에요?”
카우보이모자를 쓴 NASA의 과학자들

문득 ‘무엇이 이들을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에 빠져본다. 막판에 이탈리아에서 온 이반이 덤불을 잘라내는 모습을 앞좌석에서 바라볼 땐 뭉클함마저 들었다. 지구 초기 생명체의 흔적을 찾아 헤매는 과학자들의 열정에 강한 인류애가 느껴진다.
-186쪽

몇 날 며칠을 이동해도 풍경이 바뀌지 않는가 하면, 길을 사이에 두고 검붉은 산맥과 새빨간 땅이 갑자기 대조를 이루기도 한다.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서호주는 생명체의 비밀이 숨어 있어 지질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심해에서 시작된 편모뿐인 생명의 실마리부터 식물보다 먼저 광합성을 한 시아노박테리아와 미생물의 생태계인 스트로마톨라이트, 바닷속 철과 산소가 반응한 흔적 호상철광층까지, 태어나 지금에 이른 지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기에 과학자들이 평생 꿈에 그리는 성지가 되었다.
조그만 생명을 만나려고 지구 정반대 쪽에서 날아온 전 세계 곳곳의 NASA 우주생물학자는 어떤 사람들일까?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의 스타 지질학자, NASA 화성 유인 탐사 프로젝트의 낯가리는 수장, NASA 존슨우주센터의 섬세한 지리화학자, 세계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을 만드는 천체물리학자, 드론으로 서호주를 촬영해 삼차원 지도를 만드는 지질학자, 미생물을 연구하는 최고의 셰프 고생물학자, 분위기 메이커 천체물리학자, 가상현실 과학 콘텐츠를 만드는 교육자 등등 이 책에 등장하는 우주생물학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첨단 연구를 하고 있다.
35억 년을 살아온 돌조각에게 ‘고맙다, 아름답다’고 말하던 한 과학자는 탐험의 감동을 잊지 못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서호주 사진을 찍어 탐사대원들에게 선물한다. 저자는 그들과 함께 오지 생활을 즐겁게 버티며 끈끈한 우정을 나누었다. 상황극을 즐기고 유머 넘치던 이들은 화석을 만날 때면 ‘과학자’의 눈으로 돌변한다. 흰 가운을 입은 연구실의 과학자가 아닌,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태양계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붉은 대륙을 샅샅이 탐험하는 현장 우주생물학자들. 매력 만점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과연 우리뿐일까
오래된 지구에서 바라본 우주

천문학, 지질학, 생물학이 별개인 듯 보이지만 놀라운 방식으로 얽혀 있다. 138억 년 전 빅뱅 폭발로 우주가 만들어졌고 별 먼지가 모여서 우리가 사는 행성과 몸이 탄생했다. 결국 생명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 유전자는 지각, 암석, 바다와 상호작용하며 만들어졌다. 멍하니 별을 보고 있자니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지구라는 행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160쪽

NASA의 우주생물학자들은 시아노박테리아와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을 연구하기 위해 서호주에 왔다. 이 미생물들의 출현으로 지구 대기에 산소가 생겼고 고등 생명체, 현생인류로의 진화가 가속되었다. 오래된 생명체를 연구하면서 우주를 바라보는 과학자들은 ‘과연 우리뿐인가’에 대해 고찰한다. 이는 지구의 역사와 환경 변화를 앎으로써 외계 행성에 사는 미생물, 나아가 지적생명체를 탐색하려는 부단한 노력이다. 또한 달로, 화성 같은 외계 행성으로 탐사선을 보내는 등의 지속적인 연구는 앞으로 바뀔 지구 모습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결국 그들은 이 모든 과정을 토대로 지구를 정확히 알기를, 언젠가 화성에 인간을 보내기를 꿈꾼다.

어쩌면 탐험은 거창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과학탐험가가 다시 떠나는 이유

국내 다큐멘터리 팀과 떠나고, 국내 연구자들과 함께 탐사를 다니고, 일반인 탐험대를 조직해서 진진한 경험을 나누는 저자는 쉴 새 없이 인천공항을 방문한다. (심지어 이 탐험가의 집은 영종도다.) 항상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그에게 사람들은 탐험에서 돌아오면 일상이 지루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한다. 그때마다 머뭇거림 없는 대답은 ‘아니요’다.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한 발견을 통해 이룬 인식의 변화야말로 탐험의 진정한 가치”라고 말하는 이 과학탐험가는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를 통해 그동안 달라진 시각의 변화를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그가 10여 년 동안 탐험을 다니며 느낀 것과 차분한 일상의 이야기는 읽는 이의 마음을 부풀게 하고 뜨거운 모험의 설렘을 안겨준다.

탐사한 지역을 왜 다시 가느냐는 질문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다. 탐험의 대상은 그대로지만 함께하는 사람과 관점에 따라 늘 새 옷을 입는다. 단순히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모험적 활동을 넘어서 인간의 본질적인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적 행위로 탐험이 인식될 때 우린 다시 미지의 세상으로 한 발자국 내딛게 될 것이다.
-237쪽

* 그런데 인간은 정말 화성에 가는 것일까?

“우선 2030년쯤 화성 궤도에 머물면서 우리가 만든 기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연해볼 겁니다. 실질적인 유인 탐사는 2040년대로 예상합니다.”
“진짜 믿어도 되겠죠.”
“물론!”

-221쪽

화성에는 이미 많은 궤도선과 탐사로봇이 자리 잡고 있어, 지도까지 완벽하게 갖추었고 언제든지,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생명체의 흔적이 진짜 발견될 것인지, 흐르는 물은 언제 찾는 것인지, 화성에 이주시키기 위해 사람들을 선발하고 있다는데 가능한 일인지 등등 호기심은 점점 커지기만 한다. 탐험에 참가한 어느 천체물리학자가 ‘NASA 마스 2020 프로젝트’의 책임자 미치 슐트 박사에게 물었다. 정말 화성에 갈 수 있는 거냐고.
그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화성에 ‘정말’ 간다.

▪추천사

끝없이 펼쳐진 붉은 사막 위로 2,506킬로미터를 달렸다. 지루하지 않았다. 어느 날 밤엔가는 반경 수십 킬로미터 안에는 우리 외에는 단 한 사람도 없는 곳에서 잠을 잤다. 두렵거나 외롭지 않았다. 밤하늘을 보았다. 거꾸로 서 있는 오리온자리 그리고 북반구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남십자성과 금세 친해졌다.
지구 어느 구석이나 저마다의 풍경이 있다. 금방 익숙해지고 낯섦은 사라진다. 서호주 역시 다르지 않다. 별난 곳이 아니다. 샤크 만의 해변, 카리지니의 깊은 협곡, 붉은 사막도 한나절이면 익숙해진다. 탐험이든 여행이든 ‘낯섦’을 잃어버리면 그냥 일상이 된다.
그런데 길고 험난한 여정이 낯섦으로 이어졌다. 포인트마다 35억 년 전 생명의 흔적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스토리가 있었다. 낮에는 돌과 이야기하고 밤에는 별과 이야기 했다. 돌과 별 사이에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문경수는 자신의 탐험 이야기로 사람들을 감동시켰고, 감동받은 이를 이끌고 직접 경험하게 했다.
『35억 년 전 세상 그대로』는 생명의 기원을 찾아가는 우주생물학자들의 탐사 이야기이자 탐험 입문서다. 이 책을 읽고 탐험에 나서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 탐험가란 자연을 탐구하려는 열정으로 고무되어 ‘위험’을 감수할 준비가 된 사람이다.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호주 정부 관광청 캠페인이 당첨된 우승자들의 생생한 호주 어학연수와 워홀 체험기

호주 정부 관광청 “20대, 나를 찾아 떠나는 호주여행” 에 당첨된
우승자들의 
생생한 호주 어학연수와 워홀 체험기

도전을 꿈꾸는 모든 20대에게 끝없는 모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호주!
이런 호주에서 한 번 뿐인 20대를 보내며 자신만의 숨겨진 가능성을 찾아낼수 있도록
호주 정부 관광청은 “20대, 나를 찾아 떠나는 호주 여행” 이벤트를 통해
여러 20대들에게 값진 기회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2015 우승자들에게 있어 호주란 어떤 곳인지, 영어연수를 비롯한 좌충우돌
호주 워홀 체험기와 정겨운 이야기를 만나보실까요?

나를찾아

호주 다윈 – 우승자 김 재덕 블로그

다윈의 Navitas 영어학교에서의 즐거운 시간, 다윈 생활기, NT 여행기, 취업준비 내용이 가득~

http://blog.naver.com/edgarkim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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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 우승자 문규호 블로그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 어학연수 센터에서의 영여연수, 시드니 일자리,
각종 유용한 생활 정보와 도시의 일상 이야기

http://blog.naver.com/kyukyus

문규호

호주 퍼스 – 우승자 이 새아 블로그

퍼스의 Curtin University 의 대학부설에서 영어연수, 출국전 철저한 준비과정을 비롯하여
퍼스와 서호주 여행기와 아름다운 사진들을 여기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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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아

퍼스 스터디투어 프로그램 후기

2015 PYP 퍼스 스터디투어

서초구 해외우호도시인 서호주 퍼스시와 스터디퍼스 (http://studyperth.com.au)가 공동 주최 운영한 2015 PYP(Picture Yourself in Perth)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서초구 관내 고등학생 5명이 지난 8월 9일~16일 9일간의 스터디투어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퍼스 스터디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서초구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5명의 창의적인 학생들을 선발 서울-퍼스간 왕복 항공권, 홈스테이, 영어연수, 각종 문화체험 및 활동에 대한 일체 경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수상자로는 김중황 (반포고 2), 박대현 (양재고 2), 박진영 (언남고 2), 장소원 (언남고 1), 정소이 (반포고 2) 이상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5명의 학생들은 퍼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유수의 영어 교육 기관에서 영어 연수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문화 체험 및 활동을 하며 퍼스를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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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황 (반포고 2)

한 마디로 기대 이상이었던 도시였습니다. 서호주 정부 관광청이 만든 홍보 책자를 처음 봤을 때의 문구가 기억에 남아요 “웃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 사실 설마..싶었죠 솔직히 이름이 익숙한 시드니 같은 도시도 아니고 서호주 해안가에 혼자 외로이 떨어진 도시다 보니 어떤 도시인지, 가서 뭐 할지 출발하기 전까지도 몰랐다는..그렇지만 퍼스는 작은 도시지만 알찼고 많은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을 만들어 준 소중한 곳이었죠! 사실 무엇보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퍼스의 특징이자 장점은 바로 퍼스의 사람들 아닌가 싶어요. 어디를 가든 전 저를 향해 웃는 사람들을 보았고 외국인으로서 도시의 이방인이라는 느낌보단 이 도시와 하나가 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겨울이지만 따스했던 그들의 사려깊고 친절한 태도는 제가 가본 그 어떤 외국의 도시보다 인상깊었습니다. 이 도시는 노스 브릿지의 화려함과 런던 코트의 중세시대풍 분위기, 스완 강변의 한적함과 평화로움이 어우러진 다이나믹한 도시였습니다! 일단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어요 영어권 국가로 떠나고 문화체험을 즐기고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그것도 무료로 제공해 주신다니!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진짜 가기는 하는 건가..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아무 감흥이 없었네요 그런 상태에서 아무 생각 없이 도착한 퍼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기후,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제게 놀라움을 줬어요 그 모든 것들은 제게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감정을 알려주고 절 제가 가장 돌아가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었습니다.

박대현 (양재고 2)

우선 프로그램이 너무 알찼던 것 같습니다. 낭비하는 시간없이 빨리빨리 돌아가는점이 매우 좋았어요!!!! 호주시장님을 뵌것도 너무 좋았던 경험이고 특히 외국인 친구랑 소통하기!! 이부분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짧게나마 어학연수를 체험하면서, 영어로 대화를 원없이 했던것이 제일 잊지 못할 추억인것 같습니다.. 하루는 한 친구네 홈스테이 집에서 파티를 했는데 .. 아 이자리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홈스테이 가족분들하고 영어로 쭉 대화하면서 영어 실력도 늘고, 거기에 그나라 문화, 교육방식(생각해보니 저희는 주로 교육방식에 대해서 얘기했네요 저희랑 동갑인 친구가 있어서 그런가..)등을 듣고나니 느끼는게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절대 잊지못할 추억이 생겼고, 잊지못할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이런 추억과 사람들을 주신 스터디퍼스와 서초구청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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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언남고 2)

솔직히 저는 퍼스에 가기 전에 퍼스는 시드니나 멜버른 잘 알려진 도시가 아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보니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퍼스의 사람들의 친절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선생님께 어떤 것을 요청하거나 여쭤보면 자신의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또, 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고 같이 동행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까지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투어를 통해 퍼스에서 생활을 해보니 퍼스가 조용하고 쾌적하기 때문에 사람이 살거나 공부하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투어 중 코테슬로 비치와 야생 동물 공원을 방문했던 경험, 홈스테이를 하고 학교에 다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코테슬로 비치는 제가 방문했던 해변 중 가장 아름다웠습니다. 마지막 날에 캐버샴 야생공원에 방문해서 호주에서 유명한 동물인 코알라와 캥거루를 직접 보고 다른 동물들을 보았던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코알라와 캥거루를 직접 만져 보고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었던 경험이 좋았습니다. 또, 홈스테이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며 호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친절한 가족들 덕분에 일주일 동안의 스터디투어를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퍼스 스터디투어를 다녀오기 전까지는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출신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퍼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것들을 경험해보며 더 큰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며 값진 경험들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퍼스라는 깨끗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를 알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퍼스에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퍼스 스터디투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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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광산 투자기업에 비자 등 적극 후원

“로비도 필요 없고 뒷돈도 필요 없는 투명한 투자처로 와주세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만난 빌 마미온 서호주 주정부 광산석유산업부 장관은 만나자마자 서호주가 매력 있는 광산자원 투자처라고 강조했다. 빌 마미온 장관은 “현재 호주는 총 6개주(州)로 나뉘어 있는데 서호주는 호주 전체 에너지·광물자원 생산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원의 보고”라고 말했다. 사실 3~4년 전만 해도 마미온 장관 같은 사람이 한국을 직접 찾아 ‘비즈니스세일즈’를 한다는 것은 흔치 않았다. 여기저기서 투자하겠다는 철강회사·금속회사가 도처에 널려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반전됐다. 서호주의 대표적인 자원 중 하나인 철광석이 1년 만에 t당 100달러에서 60달러로 주저앉았다. 철광석뿐만 아니다. 호주의 또 다른 주요 수출효자 품목이던 구릿값 역시 같은 기간 10% 이상 하락했다.

중국 경기 부진이 원자재 수요 감소로 이어지면서 예전 대비 수요가 ‘확’ 줄어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이다. 예전처럼 중국이 사주기만 앉아서 기다리다간 광산업체들의 줄부도는 물론 호주 경제 전체가 휘청일 수도 있는 위기가 닥친 것이다.

마미온 장관은 호주의 위기가 한국 기업들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한국기업들엔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원칙적으로 비자문제는 연방정부가 관할한다”면서도 “하지만 주정부가 도울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한국기업인 문제를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정부에 내는 로열티와 연방정부에 내는 세금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어 뒷돈이나 로비가 필요 없다”고 밝혔다.

서호주는 투명한 투자정보와 간소화된 투자절차로 유명하다. 가령 투자기업엔 5년간 지질학 데이터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각종 인허가 절차 또한 ‘원스톱’으로 간소화되어 있다.

마미온 장관은 “시장친화적인 투명한 법제도가 가장 큰 서호주의 매력”이라며 “동시에 주도인 퍼스는 삶의 질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주재원의 삶의 질도 여타 자원국가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프라 투자에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미온 장관은 “향후 광산 개발이 더욱 진척되면 그만큼 인프라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뛰어난 건설시공 능력을 지닌 한국기업들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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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호주 광산공학기술 컨퍼런스

2014년 5월6일 ~ 8일 / 퍼스 컨벤션 전시관

2014 서호주 광산공학기술 컨퍼런스(M&E WA)가 2014년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퍼스 컨벤션전시관에서 개최됩니다. M&E WA는 2년마다 열리는 광산업 컨퍼런스로 서호주 광산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필요, 도전 및 기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M&E WA는 호주 최대 광업 지역인 서호주 최고의 광업 시장으로 자리 매김하며 광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업체들이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퍼스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서호주 광산업계의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014 서호주 광산공학기술 컨퍼런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M&E WA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Approaching its second edition, to be held at the Perth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 from 6 – 8 May 2014, M&E WA is an exciting, fast-growing biennial mining industry exhibition and conference that focuses on the unique needs,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acing Western Australia’s mining industry. M&E WA is positioned as the number one mining marketplace in Western Australia – Australia’s largest mining state. With the resource-rich state of WA leading national mining industry growth, M&E WA provides a Perth-based platform for exhibiting companies to launch and sell products and services, raise their profile to the WA mining industry and exploit the opportunity to access a new sector or region. For visitors, the event opens opportunities to source and buy the latest products and services for mining in WA, gain education, debate industry issues and network with peers at the industry conference. M&E WA is owned RXA and organised by Reed Mining Events, our specialist mining division. Our portfolio of established and successful biennial mining exhibitions includes Asia-Pacific’s International Mining Exhibition (AIMEX) in Sydney, the Queensland Mining & Engineering Exhibition (QME) in Mackay, Mining & Engineering New South Wales (M&E NSW) in Newcastle and Mining & Engineering Indonesia in Jakarta. Reed Mining Events is dedicated to delivering high quality mining events and successfully marketing them to professional industry visitors from Australia and overseas.

The M&E WA website is http://www.miningandengineeringwa.com.au

Exhibitor and Visitor Profiles

M&E WA provides a Perth-based platform for exhibitors from WA, other Australian States and overseas to launch and sell their latest range of products to the market, raise their profile to the WA mining industry and exploit the opportunity to access a new sector or region. The majority of exhibitors will be focused on metalliferous mining (ie. iron ore, gold, copper, zinc, nickel) that makes up the majority of the mining in WA. The exhibitor profile will include businesses from throughout the mining industry supply chain. As reflected in the audience at M&E WA 2011, visitors to M&E WA represent all key job functions within mining operations and maintenance, ranging from senior executives, purchasing professionals, minesite management roles through to operators and end-users.

Launch Event Outcomes

Held at PCEC in July 2011, the first edition of M&E WA was a success and exceeded its targets for all key metrics; number of exhibitors, net exhibition space, number of visitors, quality of visitors, exhibitor satisfaction, visitor satisfaction and intention to return.
○ There were 125 exhibitors covering 1875 sq m of net exhibition space
○ There were 2,749 total visits over the three days
○ 73% of visitors were “satisfied” to “very satisfied”
○ 94% of exhibitors stated they “may” or “will” exhibit at the next M&E WA
○ 66% of visitors stated that they intend to visit the next M&E WA

희림, 17억원 濠호텔 설계 용역 수주…호주 첫 진출

이 기사는 2014년 03월 12일자 파이낸셜뉴스 신문 25면에 게재되었습니다.

설계용역 17억원에 수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호주 퍼스에 지어지는 5성급 호텔 설계용역을 따냈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건설사업관리(CM)·감리업체인 희림은 포스코A&C와 컨소시엄을 꾸려 호주 퍼스 5성급 호텔의 계획설계 및 기본설계용역을 175만호주달러(약 16억8000만원)에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발주처는 시공사인 비피아이(BPI)로, 호주의 건축.토목.시멘트 종합기업인 BGC와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7월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희림 컨소시엄은 7개월간 호텔 콘셉트 디자인부터 기본설계까지 수행하게 된다.

서호주 정부는 호텔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스 시내에 위치한 소방방재청을 이전하고 그 부지에 호텔과 오피스를 건립할 계획이며 BPI가 설계와 시공을 일괄 도급받는 디자인빌드(Design-Build)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중 호텔은 연면적 2만2030㎡ 14층 325실 규모로, 오는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다. 호텔 운영은 스타우드 그룹의 웨스틴이 맡는다.

이정은 기자

삼성물산, 서호주 로이힐 공사 수주 성공

삼성물산이 6.5 조원 규모의 서호주 로이힐 철광석 광산 프로젝트의 공사를 수주한 소식에 관한 현지 뉴스입니다.

 

 

 

 

 

 

Gina Rinehart’s Roy Hill Holdings has overlooked its joint venture partners and appointed Samsung C&T as its engineering contractor for the $10 billion Roy Hill iron ore development in the Pilbara.

Roy Hill said the contract award, valued by Samsung at US$5.8 billion, was a significant step forward for the project.

The works include the construction of a processing plant for the 55 million tonne pa mine, a 340 kilometre rail line linking the project to port, a dedicated port stockyard and a purpose built two-berth port facility at Port Hedland.

The company said its board of directors unanimously agreed in 2012 when launching the tender process that it would accept the best proposal.

“With the need for Australia to be cost competitive, the best price for this major work, was and is important for the project,” Roy Hill said in a statement.

Samsung C&T chief executive Yeon-Joo Jung said the appointment was significant for the company.

“Samsung C&T looks forward to executing this landmark project to the highest standard,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Australia and further solidifying the company’s reputation as a global solutions provider offering a complete value chain in the field of mining infrastructure development,” Mr Yeon-Joo said.

Hancock Prospecting owns a 70 per cent stake in Roy Hill Holdings, which had originally hoped to have funding in place by the middle of 2013.

The remaining 30 per cent of Roy Hill is controlled by Posco, Japanese trader Marubeni, Taiwan’s China Steel Corporation and Korean Shipper STX.

It had been widely speculated that Roy Hill would appoint one of its partners as EPC contractor.

Today’s announcement comes after engineering group Parsons Brinckerhoff signed on as a project management consultant for Roy Hill earlier this month.

A comprehensive financing deal for Roy Hill is expected to be finalised shortly.

First ore from the Roy Hill project is expected to be produced in the third quarter of 2015, delayed from initial plans for late 2014.

Source URL: http://www.wabusinessnews.com.au/article/Samsung-wins-EPC-contract-at-Roy-Hill

서호주와 한국 간 새로운 협력 관계

서호주정부 한국대표부 (서호주 주개발부 소속)와 호주 캔버라의 한국대사관은  11월 8-9일 양일간 “한국-서호주 에너지-자원 및 인프라 건설 협력 포럼” (이하 포럼)을 서호주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 포럼을 위해 한국의 정부 부처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38 여명이 서호주 퍼스를 방문하여 산업 시설을 둘러보고 서호주정부에서 주최한 브리핑에 참여하여 양자협력의 중요성을 새로이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11월 8일에는, 한국측 방문단이 Australian Marine Complex 와 알루미늄 광산 및 제련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11월 9일 포럼 전반부에서는 한국측 방문단을 대상으로 서호주의 자원 현황 및 프로젝트, 투자 기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오후에는  한국측 참가자들이 서호주 기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제협력 및 에너지 자원개발전략, 프로젝트 협력 및 해외 건설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습니다.

주호주 한국대사관 조태용 대사는 “그동안 상품교역 중심이었던 한국과 서호주 간 경제협력 관계가 최근 기업간 전략적 제휴와 지분투자, 프로젝트 참여 등 다각화된 협력관계로 진전되고 있다”며 “양자간 협력이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 정례 협력채널 구축과 투자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는 연합신문 발췌: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2/11/05/0604000000AKR20121105032900093.HTML)

포럼에 참여한 정부 부처 및 기업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주호주 한국대사관
  • 지식경제부
  • 해외자원개발협회
  • 현대
  • 한국가스공사
  • 한국광물자원공사
  • KOTRA
  • 삼성물산
  • PO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