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 현장을 가다-포스맥 철광석 광산]진출 2년 안돼 투자비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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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원개발 현장을 가다-포스맥 철광석 광산]진출 2년 안돼 투자비 회수

[해외자원개발 현장을 가다-포스맥 철광석 광산]진출 2년 안돼 투자비 회수

【퍼스(호주)=정영철기자】호주에는 빼어난 해변과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오페라하우스만 있는 게 아니었다. 상공에서 내려다 본 대륙의 색깔은 녹색보다 갈색이 더 많아 의외였다. 호주 국토의 절반이 사막이다. 그렇다고 불모지가 많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바로 이 황량한 사막 밑에는 ‘산업의 쌀’인 철광석이 두껍게 깔려 있다.

시드니의 맞은편 끝에 자리한 서부 호주 최대의 도시 퍼스에서 경비행기로 북쪽 상공을 1000㎞를 날아가서야 포스맥 철광탄광에 도착했다. 지상에서 광물을 캐들어가는 노천광산이어서 채굴과정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지름 4.5㎞의 거대한 웅덩이에서 철광석을 캐기 시작하지만 작업이 진행되면서 웅덩이 크기는 수십㎞까지 커진다는 게 회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광산의 규모가 큰 만큼 장비 또한 초대형급이다. 굉음을 내뿜는 초대형 포크레인은 철광석을 퍼올려 단 세번만에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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