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Browse LNG프로젝트 도입 추진

6일 산자부 정장관, 호주와 에너지·자원분야 협력강화

호주 Browse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 물량의 도입을 위해 한국과 호주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6일 이안 맥파레인 호주 산업관광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이 에너지·자원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교역, 투자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면담을 통해 한국의 LNG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안정적으로 LNG물량을 신규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호주의 Browse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 물량에 대해 호주측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양측은 향후 Browse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국내 LNG수요가 발전 및 민간 부분에서 당초 예상보다 수요가 늘고 있어 2010년 이후 안정적인 신규 물량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정 장관은 한국 조선업체들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양국간의 교역확대 균형을 위해 호주 우드사이드사가 구입코자하는 LNG선 2척(5억불 상당)을 한국 조선업체가 수주 할 수 있도록 호주측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광진공은 양국 산업장관 임석하에 호주의 중견기업인 펠릭스(Felix)사와 동사가 보유중인 유연탄 광산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양국의 경제인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호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돼 선진 금융시스템, 유전·가스전 프로젝트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